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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20

[12월호, 2020년] SDP 테크팀의 역작: Deal Auto-Tracker - 5기 김재원, 이길원

  SDP 테크팀의 역작 : Deal Auto - Tracker   안녕하세요 ? 저희는 SDP 테크팀 5 기로 활동하고 있는 이길원 , 김재원이라고 합니다 !  SDP 는 COVID-19 의 영향을 받은 PPI 딜을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반복 작업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 몹시 방대하고 지루했습니다 .   테크팀은 크롤러와 AI, 웹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이 작업들을 자동화했습니다 . 그 결과 작업 시간을 수 백분의 1 로 단축시킬 수 있었고 , SDP 는 다른 프로젝트도 진행할 여력을 확보했습니다 .   이번 글을 통해 이 ‘ 자동 프로세스 ’ 를 소개하려 합니다 .  

[12월호, 2020년] Green Marketing for a Greener Future - 6기 윤민하

  Green Marketing for a Greener Future 6 기 윤민하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 adopted since 2015, have provided humanity with a desirable and also inevitable path to retain our livelihood on Earth. Goal number twelve, which is “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 is one demanding for an answer in maintaining today’s infinite cycle of production and consumption to a level, or in a way that does not harm the sustainability of humankind. This goal is especially important in the context of our society’s key functioning mechanism, capitalism, in that it is held up by the very cycle itself. However, the cycle could bring great harm to the Earth depending on the method in which this cycle is implemented, since more production brings some ‘inevitable’ contamination and consumption its ‘inevitable’ wastes. Related harms also include exclusion, discrimination, resource depletion and more.

[12월호, 2020년] 지속가능성을 입다 : 컨셔스 패션 (Conscious Fashion) - 6기 한지민

  지속가능성을 입다 : 컨셔스 패션 (Conscious Fashion) 6 기 한지민 < 그림 1> 패스트 패션 (Fast Fashion) 을 대표하는 스파 브랜드들   “ 컨셔스 패션 (Conscious Fashion)”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 지난 10 년간 화두에 올랐던 “ 패스트 패션 (Fast Fashion)” 에 대적하는 단어로 , 소재 선정에서 제조 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으로 생산된 의류 및 그러한 의류를 소비하고자 하는 추세를 의미한다 . UNCTAD 가 2019 년 3 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패션산업은 전 세계 기후변화를 심화하는 요소 중 두 번째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 앨런 맥아더 재단에 따르면 연간 국제 탄소 배출량의 10% 를 차지한다고 한다 . 이는 모든 국제 항공편과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더한 것보다도 많은 비중이다 . [1] 패션 산업은 온실 가스 배출 뿐 아니라 물 사용 및 화학 물질로 인한 폐수 처리와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의 주범이 된다 . 따라서 각국의 정부와 많은 기업들 ,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슈머 (Greensumer) 를 비롯한 소비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 지속 가능한 “ 컨셔스 패션 (Conscious Fashion)” 을 추구하고 있다 .

[Tech Team Insight #2] 세 혼혈테크들의 이야기 (Stories of Half-Blooded Tech-s) - 4기 이소정, 6기 신충현, 윤여경

  [Tech Team Insight #2] 세 혼혈테크들의 이야기 (Stories of Half-Blooded Tech-s)   SDP 의 테크팀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많답니다 . 11 월 테크인사이트에서는 , 본전공은 컴퓨터와 관련이 없지만 개발에 대한 열정만큼은 진지한 세 명의 혼혈테크들이 모였습니다 . 동일한 질문에 대해 각자가 대답하며 , 서로가 가진 사연을 들어보았습니다 .   “ 당신이 개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4 기 이소정 , 6 기 신충현 , 윤여경  

[Research Team Insight #2] Project MaPPPing and the role of Research Team - 5기 권경민, 6기 김예빈

1.       What is Project MaPPPing   SDP is constituted of students who have great interest in sustainable development, and we refer to the SDG goals articulated by the UN as the global standard for sustainable development. This year, we have specifically focused on goal number 9 and 11 that emphasizes the role of infrastructure in sustainable development [1] . We believe that sustainable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is at the heart of sustainable growth, so we have launched a project called Project MaPPPing in December 2019.  

[12월호, 2020년] 코로나19로 본 ESG와 자본주의의 新미래 – 4기 신서윤, 5기 이상연

코로나 19 로 본 ESG 와 자본주의의 新미래 – 4 기 신서윤 , 5 기 이상연 ESG 는 코로나 시대의 新 생존 키워드로서 글로벌 기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 가 인위적 자연 파괴에서 기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ESG 트렌드는 전 세계로 확산 중입니다 . 일례로 , 롯데케미칼은 화장품이나 식품 용기에 적용할 수 있는 PCR(Post-Consumer Recycled) 폴리프로필렌 (PP) 소재를 개발하여 FDA 인증을 받는 등 ESG 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1]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환경부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화장품 용기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으며 [2] , 테라사이클과의 지속 협력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SDP Seminar] 5th Public Seminar by SDP: Renewable Energy and Citizenship - 6기 한지민, 장윤설

  SDP 5 th 공개 세미나 : 재생에너지와 시민의식 5th Public Seminar by SDP: Renewable Energy and Citizenship 지난 11 월 21 일 , SDP 가 앤드스페이스 경복궁역점에서 “ 재생에너지와 시민의식 ” 이라는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 UN SDSN Youth Initiative 한국 총괄을 맡고 계신 강동렬 연사님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기후솔루션에서 이사 겸 변호사로 계시는 윤세종 연사님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알차고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On November 21st, SDP held a public seminar under the theme of “Renewable Energy and Citizenship”. With Dong Ryul Kang, a general executive director at UN SDSN Youth Initiative, and Sejong Youn, an executive director and attorney at Solutions For Our Climate (SFOC), a meaningful and valuable lecture was successfully delivered.

[11월호, 2020년] The Practicality of the Futile, the Futility of the Practical - 6기 이수현

  The Practicality of the Futile, the Futility of the Practical              The boom of buying “pretty trash” has continued for several years in Korea. People collect unnecessary items such as jars, stickers, or magnets just because they look ‘pretty’. [1] In addition to such a boom, buying the intangible or unpossessable has been a very modern phenomenon. People pay money to watch movies, see exhibitions, attend musicals or concerts, and such goods are impossible to hold on to for the consumer. A movie’s scene is gone once the audience is out of the cinema. In a sense, such products are neither ‘useful’ nor ‘practical’. Then why are people so passionate about things that could indeed be considered useless and fut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