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P 6th 공개 세미나
: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위한 협력
7기 진희주
COVID-19 Pandemic 속 다양한 도시 문제와 해결방안으로 스마트도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SDP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전문가와 현직자를 초청해 6번째 공개 세미나를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5월 29일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SDP의 지도교수 황준석 교수님의 도움으로 서울대학교 시흥 캠퍼스의 City Lab을 빌려 연사분들과 SDP 세미나팀이 최소 인원으로 세미나를
진행했고 이는 ZOOM을 통해 송출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약 50명의
청년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세미나는 젊은 인재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상하고 잠재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만나 교류할 수 있도록 네 분의 연사를 초청하였습니다.
먼저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지속가능센터장을 역임하고 계신
황준석 연사님을 모셨습니다. 황준석 교수님은 “The Transformative Partnerships for New Open Normal
Advancement(NONA)”을 주제로 현재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스마트도시의 중요성, 실전에서 주체들 간 협력을 위해
고려할 사항까지 알찬 기조 연설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실무자 세 분이 강연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도시과장을
역임하고 계신 장민주 과장님이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장민주 과장님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스마트 도시 사업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며 스마트도시를 위한
민관 협력 상황을 자세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스마트 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모빌테크의 CEO인 김재승 대표이사님이 모빌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목적을 소개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온 경험을 나눠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주) 카찹의 대표이자 창업자인 이원재 연사님이 스마트
도시의 개념과 이를 위한 협력, 관련된 카찹의 모토와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세미나에 참가한 청년들이 Padlet을 통해 각 연사분들께 질문을 남기고 이에 대해 연사분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진행된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이번 공개 세미나로 스마트 도시에 관한 민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질의응답 시간이 짧았던 점이 아쉬웠음을 밝혀 추후에 이를 보완해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SDP 공개
세미나를 기획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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